위너 “강승윤은 ‘쫌생이’… 이승훈, 더럽게 잘생겼다” 폭로

입력 2014-09-26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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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이 ‘더럽게 잘생긴 멤버’로 뽑혔다.

25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는 앞서 DJ 타블로의 ‘특급 섭외력’으로 출연이 성사된 위너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타블로는 위너에게 “모델처럼 다섯 멤버가 모두 멋지지만, 그래도 낭만적으로 누가 제일 잘생겼는지 뽑아 달라”고 요청했고, 막내 남태현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가장 잘생긴 멤버는 이승훈”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이후 ‘가장 더러운 멤버’로도 뽑혀 ‘더럽게 잘생긴 이승훈’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또 위너가 뽑은 ‘쫌생이 멤버’에는 강승윤이 선정됐다. 멤버들은 강승윤이 자기 물건을 잘 관리하고 워낙 깔끔해 송민호가 옷을 몰래 입고 나갔다가 다시 걸어두어도 ‘귀신같이 알아챈다’는 비화를 전했다.

그 밖에도 청취자와의 전화 연결이 처음이라며 긴장하던 위너는 두 번의 전화 연결에서 청취자와 사투리로 대화하는 등 편안한 진행으로 오히려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위너가 출연한 이번 방송(보이는 라디오)은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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