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강용석 디스 발언에 눈물 글썽였다가…

입력 2014-09-26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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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연주가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블랙 가넷’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강용석 디스 발언에 눈물 글썽였다가…

배우 하연주가 강용석 전 국회의원의 발언에 눈물을 보였다.

하연주는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E&M센터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 제작발표회에 강용석 등 출연자들과 등장했다.

이날 강용석은 “‘더 지니어스3’는 아마 일반인을 스타로 만드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하연주도 주목받을 것 같다. 그가 연기자인 것 알았느냐”고 농담을 했다.

이에 하연주는 눈물을 글썽여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내 그는 “운 것이 아니라 너무 웃어서 눈물이 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진짜 우는 줄 알고 당황”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어머어머” “더 지니어스3 출연자 하연주, 상처받진 않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은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13명의 플레이어가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매주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반전의 리얼리티 쇼로 다음달 1일 밤 11시 첫방송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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