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개인종합 4위… 아시안게임 ‘금빛 기대감 Up’

입력 2014-09-27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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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동아일보DB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손연재(20·연세대)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성적을 거뒀다.

손연재는 26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2014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종합 결선에서 리본·곤봉·볼·후프 합계 70.933점으로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세계선수권대회 때 거둔 5위를 경신한 자신의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

손연재는 곤봉에서 17.800점, 리본 17.833점, 후프 17.950점, 볼에서 17.350점을 획득하며 총 70.933점을 기록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손연재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꼽히는 덩썬웨(중국)는 69.76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아시안게임도 기대돼”,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아시안게임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손연재 개인종합 4위, 상승세 이어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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