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스포츠동아DB
김민지(25·KT)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스키트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민지는 27일 경기 화성의 경기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15점을 기록, 장헝(중국)과 동점을 이룬뒤 가진 슛오프에서 4-3으로 이겼다.
김민지의 금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사격의 8번째 금메달.
김민지는 앞서 단체전에서 곽유현(34·상무), 손혜경(38·제천시청)과 함께 은메달을 따낸 뒤 이날만 2개째 메달을 땄다.
누리꾼들은 “사격 김민지, 멋있다”, “사격 김민지, 하루에 메달 2개 인상적”, “사격 김민지, 올림픽도 기대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