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임창용, 한 타자 잡고 후배들 예우 받으며 교체

입력 2014-09-28 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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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한국 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대만 경기. 한국의 임창용(등번호 12번)이 9회 등판해 한 타자를 상대한 뒤 후배들의 예우를 받으며 교체되고 있다.

한국은 이날 결승에서 대만에 6-3으로 승리,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한편 앞서 열린 3,4위전에서는 일본이 중국을 10-0, 7회 콜드게임승으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한국 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임창용 훈훈한 등판”, “한국 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임창용 의리의 등판!”, “한국 대만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금메달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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