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 일본보다 무려 ‘15배 거리’

입력 2014-09-29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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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한국이 신혼 여행을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인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스북은 26일 전 세계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체크인’ 정보를 바탕으로 신혼 부부들의 허니문 트렌드에 대한 통계치를 공개했다.

통계치에 따르면 신혼여행을 위해 가장 먼 거리를 이동한 나라는 한국으로 조사 대상 71개국 중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신혼 부부의 평균 이동 거리는 4000마일.(약 6만437㎞) 이웃나라 일본의 무려 15배에 달했다. 일본은 250마일(약 400km)로 서울~부산 간 거리밖에 되지 않았다.

2위는 이탈리아로 약 3500마일이었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가 뒤를 이었다.

가장 인기 있는 신혼여행지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나타났고 미국의 라하이나와 호놀룰루가 2~3위를 차지했다.

누리꾼들은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통계로도 나왔구나”,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멀리 가긴 해”, “신혼 여행 가장 멀리 떠나는 나라, 무슨 이유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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