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네살 때 ‘4개 언어 능통 적분도 가능’ 천재 증명

입력 2014-09-29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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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출처= KBS)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세기의 천재 김웅용 교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했다.

이어 김웅용은 "나는 길눈 어둡다. 세 번 꺾어지면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MC 조영구는 1978년 세계 기네스북 책을 꺼내들며 김웅용의 천재성을 칭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책에는 김웅용의 4살 당시 사진과 함께 'IQ 210의 한국 소년은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며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IQ 210 김웅용 교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대단", "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 "IQ 210 김웅용 교수, 유쾌하시네", "IQ 210 김웅용 교수, 4살에 4개 국어를 말하고 적분을 풀었다니", "IQ 210 김웅용 교수, 정말 대단하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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