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 수식어 부담…나는 길치”

입력 2014-09-29 15: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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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김웅용 교수

‘IQ 210’ 세기의 천재 김웅용 교수의 이야기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신한대학교 교양학부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김웅용은 “천재라는 말이 부담된다. 남들이 나를 볼 때 모든 걸 다 잘하는 줄 알고 있다”며 “나는 다 잘하는 건 아니고 수학을 남보다 일찍 배웠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길눈 어둡다. 세 번 꺾어지면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계에서 IQ가 가장 높은 10인으로 꼽히는 김웅용은 4살 때 IQ 210으로 4위를 기록, 이는 아인슈타인과 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높은 수치다.

누리꾼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대단하다”, “IQ 210 김웅용 교수…아인슈타인보다 지능지수가 높다니”, “IQ 210 김웅용 교수…멋진 분이네”, “IQ 210 김웅용 교수…저런 지능지수가 나오려면 뭘 먹고 커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IQ 210 김웅용 교수’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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