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족구왕’, 4만 관객 돌파…평점 끝판왕

입력 2014-09-29 1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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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족구왕’, 4만 관객 돌파…평점 끝판왕

영화 ‘족구왕’(감독 우문기·제작 광화문시네마)이 개봉 6주차에 접어들면서 4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후 25일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2014년 하반기 독립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족구왕’은 개봉 6주차인 29일 4만 관객을 돌파했다.

‘웰메이드 청춘 코미디’라는 호평에 걸맞게 ‘족구왕’은 매주 스코어 성적을 갱신하며 흥행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꾸밈없는 청춘의 한 순간을 ‘족구’라는 스포츠와 접목하여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움과 자연스러운 웃음, 산뜻한 감동을 불러일으킨 ‘족구왕’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상영을 이어가며 201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CJ 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10월 ‘무비꼴라쥬DAY’ 작품으로 ‘족구왕’을 선정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열기를 더해 줄 예정이다. ‘족구왕’은 7일 오후 8시에 전국 CGV 39개관에서 동시상영이 진행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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