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선물 인증. 사진=최민호 SNS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배구 대표팀 최민호(26·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억만장자’ 만수르 선물 인증 사진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민호는 지난 26일 SNS에 “팀 내 분위기 최고입니다. 이 기세로 아시안게임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민호가 배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본 따 만든 케이크 옆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선물이 놓인 봉투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봉투에는 만수르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나 이 선물은 만수르의 이름을 딴 애플리케이션 측에서 보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최민호 만수르 선물 인증, 파이팅”, “최민호 만수르 선물 인증, 진짜 만수르인 줄”, “최민호 만수르 선물 인증, 속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 배구 대표팀은 29일 오후 5시 인천 송림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남자 배구 8강 플레이오프 E조 이란 전에서 강호 이란에 1-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