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설리,'민낯+뿔테안경' 아이돌 최고 비쥬얼인데··· “이런 모습이?”

입력 2014-09-30 14: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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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영화 ‘패션왕’ 예고편 캡처

'설리 패션왕'

영화 ‘패션왕’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인물들의 파격적인 변신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영화 ‘패션왕’(오기환 감독)의 메인 예고편이 29일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주원, 설리, 안재현, 김성오 등 주연배우들이 독특한 개성을 뽐내며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주원은 빵셔틀 우기명 역을 맡아 대변신을 보여줬다. 전설의 패션왕 ‘남정’ 김성오를 만나 패션에 눈을 뜨게 된 후 인생 반전을 꿈꾸는 ‘우기명’ 주원은 드라마틱한 변신으로 짜릿한 쾌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커다란 안경에 덥수룩한 헤어스타일, 촌스러운 의상을 벗고 기안고 최고의 남자로 변모해 가는 과정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설리는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았고, 안재현과 박세영은 킹카 퀸카로서 멋진 스타일을 보여준다.

설리 패션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설리 패션왕 망가지나?" "설리 패션왕 공식 활동은 하려나?" "설리 패션왕 시사회떄 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패션왕 예고편에 등장한 설리의 파격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11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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