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목표로 했던 2위 유지… ‘일본은?’

입력 2014-09-3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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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목표로 했던 2위 유지… ‘일본은?’

제 17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목표로 했던 2위를 수성하고 있다.

대회 첫날 승마, 우슈, 펜싱 등에서 금메달 5개를 목에 걸며 종합 1위에 올랐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인 21일에도 금메달 7개를 추가하며 1위를 지켰다.

그러나 한국은 대회 셋째 날 중국에 1위를 내준 뒤 대회 6일째에는 일본에 2위 자리까지 잠시 내줬으나, 금메달을 추가하며 2위를 회복했다.

이후 대회 11일째인 30일 오후 현재 한국은 금메달 45개, 은메달 51개, 동메달 52개로 총 148개의 메달을 따내 3위와의 격차를 벌렸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중국은 금메달 113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54개 총 239개의 메달을 기록했으며, 일본은 금메달 35개, 은메달 47개, 동메달 51개로 133개의 메달을 따내며 3위에 머물렀다.

이밖에도 카자흐스탄이 금메달 15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2개로 4위에, 이란, 북한, 카타르, 대만, 인도, 태국이 뒤를 따랐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천 아시게임 메달 종합 순위, 중국 독주 무시무시해”,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2위 수성하길…”, “인천 아시안게임 메달 종합 순위, 한국 선수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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