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에 사상 최대 규모 참가

입력 2014-09-30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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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9월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JATA Tourism EXPO Japan)’에 사상 최대 규모로 참가했다.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내방객 15만명의 아시아 최대 여행박람회다. 한국은 이번에 사상 최대인 46개 부스를 개설했다.

한국관은 ‘지자체’, ‘의료관광’, ‘테마관광’, ‘문화체험’의 4가지 전시공간으로 구성해 13개 지자체가 지방관광을 홍보하고 한방과 미용을 중심으로 6개 의료업계가 의료관광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 가상 농촌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트릭 아트와 문화유산, 공연문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한국여행의 다양한 테마를 소개했다.

박람회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와 일본에서 활약 중인 ‘5tion’, ‘SHU-I’가 출연해 K-POP 라이브와 한국관광의 매력을 소개하는 토크쇼를 열었다. 한국관 무대에서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인 하루나 아이의 토크쇼와 SNS 한국 홍보요원 ‘한국관광응원단’의 상품기획 오디션, 웨딩 패션쇼, 대한민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한국의 매력을 알렸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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