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파리 그랑 팔레 (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의 2015 봄/여름 컬렉션에 가수 지드래곤이 참석했다. 지난 샤넬 2014 S/S 컬렉션에도 초청되어 샤넬 수장 칼 라거펠트와 친분을 과시한 그가 이번에도 다시 한번 초청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의 위상을 드러냈다.
특히 지드래곤은 샤넬의 아이코닉 트위드 소재 재킷을 메탈릭한 블루 스키니 팬츠와 매치, 엣지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샤넬 2015 S/S 컬렉션에는 샤넬의 앰버서더인 안나 무글라리스(Anna Mouglalis), 앨리스 데럴(Alice Dellal),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Astrid Berges-Frisbey) 프랑스 여배우, 줄리 델피(Julie Delpy), 호주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Baz Luhrmann), 일본 모델 미즈하라 키코(Kiko Mizuhara)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사진제공│샤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