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을 앞둔 그룹 비투비가 일본에 진출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비투비가 일본 키스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비투비는 일본 내 공식 팬사이트 및 공식 팬클럽 ‘멜로디 재팬’을 오픈하고 음반 활동을 포함한 방송,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재 일본 내 차세대 한류주자로 나설 계획이다.
비투비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맡은 키스엔터테인먼트측은 “비투비가 2시간여의 공연 전체를 여유롭게 일본어로 소화하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과 특유의 에너지 넘치고 친근한 캐릭터로 일본 가요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 7월 일본 오사카와 도쿄를 잇는 총 4회의 단독 공연을 통해 총 8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관심을 얻었다.
한편 비투비는 한국에서 미니 5집 음반 타이틀곡 ‘넌 감동이야’로 컴백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