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송지은, 14일 자작곡 담은 첫 미니앨범 발표

입력 2014-10-02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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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싱글 ‘쳐다보지마’를 발표했던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14일 첫 미니앨범 ‘25(스물다섯)’을 발표한다.

첫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의 타이틀곡 ‘예쁜 나이 25살’은 히트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야심작으로, 도발적이고 당돌한 가사와 청량한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앞서 꾸준한 솔로 활동을 통해 송지은 표 ‘호러 발라드’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던 그는 이번 ‘예쁜 나이 25살’을 통해서는 새로운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에는 ‘예쁜 나이 25살’ 외에도 자작곡 ‘별’을 비롯해 선공개로 뜨거운 인기를 얻는 ‘쳐다보지마’, 송지은만의 개성이 돋보이는 ‘제이너스’, 톡톡 튀는 팝 댄스곡 ‘라붐’이 수록된다.

특히 송지은이 처음 선보이는 자작곡 ‘별’은 밤하늘의 별을 자기 자신에 비유한 자전적인 곡으로, 송지은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서정적인 클래식 기타 선율이 조화를 이룬다.

자작곡 ‘별’에 대해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얼마 전 시크릿 일본 콘서트 중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작업한 곡”이라며 “평소 작사, 작곡에 높은 열의를 보여왔던 송지은의 첫 작품 ‘별’과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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