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눈물 호소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눈물로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0일 중국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sParty)’을 마치고 1일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나타냈다.
소녀시대는 윤아, 써니, 수영과 태연, 티파니, 서현, 효연, 유리로 나뉜 채 차례대로 입국했다. 이들은 차분하고 담담한 표정으로 별다른 말이 없었다.
이후 태연과 티파니, 서현 등 태티서는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팬사인회는 서울 청량리 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담담하게 임하던 태연은 눈물로 호소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제시카는 1일 자신이 론칭한 브랜드 ‘블랑(Blanc)’ 홍보대행사를 통해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다”면서 억울함을 표출했다.
‘태연 눈물 호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를 어쩌나”, “진실이 궁금해”,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