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 멋지고 자상해"

입력 2014-10-03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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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담 뺑덕' 이솜 "정우성, 멋지고 자상해"

배우 이솜이 선배 정우성에 관해 찬사를 표현했다.

3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야외 분수공원에서 열린 영화 '마담 뺑덕'(감독 임필성) 인스타일 더 레드카펫 행사에서는 임필성 감독, 정우성, 이솜이 참석했다.

'마담 뺑덕'에서 순수한 소녀에서 악녀로 변해가는 '덕이'역을 맡은 이솜은 "정우성 선배는 겉으로도 멋지지만 자상한 성격이다"라며 "촬영을 하며 잘해주셔서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마담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로 옮겨와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한 여자, 그리고 그의 딸 사이를 집요하게 휘감는 사랑과 욕망, 집착의 치정 멜로로 재탄생 시킨 작품으로 임필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정우성 이솜 등이 출연한다. 10월 2일 개봉했다.

해운대(부산)|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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