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친부논란' 소송 당해···의문의 남성 등장 “차노아는 내 아들”

입력 2014-10-06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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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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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친부소송'

배우 차승원이 친부소송 논란에 휩싸여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채널A는 5일 "최근 한 남성이 배우 차승원의 아들 차노아가 자신의 친아들이라며 지난 7월 서울중앙지법에 차승원 부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이 남성은 "차노아는 차승원의 부인이 차승원을 만나기 전 자신과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이며 차승원이 마치 자신이 직접 낳은 아들인 것처럼 행세해 본인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이 남성은 손해배상으로 1억 원을 요구했고 차승원 부부는 재판부에 한 차례 답변서를 제출한 상태로 그 외 별다른 대응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승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며 뚜렷한 입장 표명은 하지 않고 있다.

차승원 친부 소송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차승원 친부소송, 사실이라면 돈을 달라고 할게 아니라 성의 표시를 해야지 뭐하는 짓인가", "차승원 친부소송, 어떻게 이런 일이", "차승원 친부소송, 믿기 힘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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