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대표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깊은 슬픔 느껴”

입력 2014-10-06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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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대표 부인 별세, 빅토리아 애도, “깊은 슬픔 느껴”

‘빅토리아 애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의 부인 별세에 빅토리아가 애도를 표시했다.

빅토리아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수만 선생님의 부인이 떠나신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낍니다. 하지만 저희가 항상 선생님과 함께 있어요. 선생님은 저희의 기둥이자 아버지 같은 분이세요. 저희가 공연 잘하고 갈게요. 힘내세요”라는 글로 이수만을 위로했다.

지난 5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부인 김은진 여사의 별세 소식을 전달했다.

SM 측은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지난 2012년 12월이었으며, 2013년 1월에 대 수술을 받으신 이후 항암치료 등을 계속 받아왔다”면서 “이에 이수만 프로듀서는 발병 직후부터 임종 직전까지 매일 밤낮으로 병상을 지키며 극진히 간호했으나, 결국 암이 다시 재발하게 되어 2년간의 투병생활 끝에 지난 2014년 9월 30일 별세했다”고 전했다.

이수만 부인의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빅토리아는 애도글과 함께 현재 일본 도쿄에서 준비 중인 ‘SMTOWN LIVE IN TOKYO’ 공연장 전경 사진도 함께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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