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인증샷 “보기만해도 훈훈해”

입력 2014-10-06 11: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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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배성재 트위터

'박지성 김민지 부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퍼거슨 전 감독과 맨유 엠버서더 박지성-김민지 부부의 인증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같지만, 김민지는 암만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과 박지성, 그리고 그의 아내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카메라를 향해 밝게 미소 짓고 있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2015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맨유와 에버턴 간의 정규리그 7라운드 경기에 앞서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을 가졌다.

퍼거슨 박지성 김민지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퍼거슨 박지성 김민지, 이제 정말 부부같은 느낌” “퍼거슨 박지성 김민지 부부, 훈훈하다” “퍼거슨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랑스러운 부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비유럽인 최초로 일곱번째 맨유 엠버서더 위촉 됐으며 전 세계를 돌며 맨유를 홍보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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