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일벌레 집단 한국에서도 가능할까?"

입력 2014-10-06 12: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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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오후 6시만 되면 사라지는 사무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은 실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한 디자인 회사의 사무실로 퇴근 시간인 오후 6시가 되면 업무용 컴퓨터 등이 놓인 책상이 사라지도록 설계돼 있다.

강철 케이블이 연결된 책상이 퇴근 시간만 되면 천장 쪽으로 올라가 공중에 떠 있게 되는 것.

이 사무실은 오후 6시가 되면 와인 시음회, 운동,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해 문화적 충격을 안겨줬다.

이 회사의 오너는 "야근이 없으면 오히려 일과 시간에 효율적으로 근무하게 된다"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에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대박이네”,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저런 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6시면 사라지는 사무실, 잔업은 집에 가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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