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부부 모습에 배성재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아”

입력 2014-10-06 14:0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지성 김민지 부부 모습에 배성재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아”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감독과 사진을 찍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5일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SNS를 통해 “박지성 대사 임명식 현지방송 사정 때문에 제대로 보내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했다나 뭐라나 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 박지성도 여전히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암만 봐도 발합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퍼거슨 전 감독과 함께 나란히 서서 환히 웃었다.

한편, 이날 박지성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맨유와 에버턴의 경기에 앞서 열린 맨유 엠버서더 위촉식에 참여했다.

맨유 엠버서더란 구단이 임명하는 홍보대사로 전세계를 돌면서 각종 행사에 자리해 클럽을 알리는 임무를 맡게 된다. 박지성은 역대 7번째이자 비유럽권 선수로는 최초로 엠버서더에 임명된 것.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이랑 정말 친해 보여”, “박지성 김민지 부부, 대박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역시 박지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