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신곡 공개 ‘내 마음이 뭐가 돼’…동료가수 응원 쇄도

입력 2014-10-07 16: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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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신곡 공개'

가수 윤하가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를 공개했다.

가수 윤하가 Nell 김종완의 곡으로 가을 이별 노래의 진수를 들려주는 화제의 신곡 ‘내 마음이 뭐가 돼’가 금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된 직후 가요계 대표 뮤지션들의 SNS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내 마음이 뭐가 돼’는 그룹 넬 김종완의 작품으로 만남과 이별에 대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이별 후 지나간 일들에 대한 슬픔과 아픔을 고스란히 느껴야만 하는 남자 혹은 여자의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다.

가사에는 “어제보다 오늘 더/ 내일은 오늘보다 더/ 아껴주고 사랑할 거라고/ 분명 그때 네가 내게 말했잖아/ 근데 이럼 내가 뭐가 돼/ 바보같이 너만 믿은 난 뭐가 돼/ 이러지 마 제발” 등 떠나간 연인에 대한 애절한 마음이 엿보인다.

윤하의 소속사 위얼라이브 측은 “윤하는 그동안 수많은 이별 노래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내 마음이 뭐가 돼’는 특히 가사에 집중해주셨으면 한다. 마치 ‘나를 위한 이별 노래’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라고 발곃ㅆ다.

특히, 윤하의 ‘내 마음이 뭐가 돼’를 만든 장본인인 Nell ‘김종완’을 시작으로, 에픽하이의 ‘타블로’, ‘투컷’, 원더걸스 ‘유빈’, 작곡가 ‘김형석’, 스윗소로우 ‘김영우’, 어반자카파 ‘권순일’, 가수 ‘백아연’ 등이 SNS를 통해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윤하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담아 화답하고 있으며, 가요계 선후배 그리고 동료 뮤지션들의 음악을 통해 공감하고 공유하는 모습들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윤하 신곡 공개, 노래 너무 좋다" "윤하 신곡 공개, 믿고 듣는 윤하" "윤하 신곡 공개, 이어폰을 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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