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시작부터 강렬···박하나 승려복 차림에 “황당”

입력 2014-10-07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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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MBC 방송화면 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 승려복'

임성한 작가라는 이름만으로도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드라마 '압구정 백야'가 첫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 6일 오후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 방송에서는 주인공 백야(박하나 분)가 클럽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연출에 황당함을 자아냈다.

백야는 승려복을 입고 클럽을 방문하는 엉뚱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백야의 친구들 또한 각자 파마머리에 한복을 입고 무녀복을 입는 등 특이한 복장으로 나타나 시선을 끌었다.

백야와 두 친구들은 각각 코스프레를 위해 입은 기괴한 복장을 스테이지 위에 올라가 옷을 하나씩 벗으며 사람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단상 위에서 걸친 옷을 벗자 섹시한 차림의 여성으로 변신하며 매력을 발산했다.

압구정 백야 박하나의 모습을 접한 이들은 "압구정 백야 박하나, 신기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신기하네" "압구정 백야 박하나, 충격적이야" "압구정 백야 박하나, 드라마가 이상해" "압구정 백야 박하나, 역시 임성한 작가 진짜 발상 특이한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홈드라마이며 신예 박하나와 강은탁 등이 주연을 맡아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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