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풀 웨딩즈’ 샘 오취리 "장위안, 내 사위 삼고 싶다"

입력 2014-10-08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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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오취리 "장위안, 내 사위 삼고 싶다"

샘 오취리가 사위를 삼고 싶은 사람으로 '장위안'을 꼽았다.

8일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컬러풀 웨딩즈'(감독 필립 드 쇼브홍) VIP 시사회 및 GV(관객과의 만남)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의 패널인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로빈 데이아나가 참석했다.

국제결혼에 대한 내용을 담은 ‘컬러풀 웨딩즈’의 관객과의 대화에선 가장 화제가 된 이야기는 당연히 ‘국제결혼’. 혹시 ‘비정상회담’ 패널들은 자신의 사위로 삼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

샘 오취리는 "장위안이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안 착할 것 같았는데 알면 알수록 부드럽고 따뜻한 남자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만약에 딸을 낳으면 장위안을 내 사위 삼고 싶다"고 덧붙였다. .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독실한 카톨릭 신자에 뼛속까지 순수 프랑스 혈통인 클로드 가족이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에 이어 흑인 프랑스인을 사위로 맞게 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필립 드 쇼브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프레드릭 벨, 엘로디 퐁탕, 크리스티앙 클라비에 등이 출연한다. 10월 16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JTBC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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