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컴백 활동 조건으로 100억을 제안 받았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가수 서태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태지는 “은퇴 후 1년 동안 쉬면서 기타를 샀다. 당시 컴백 제의도 들어왔다. 90년대 당시 100억 제의가 들어왔다”고 말했고 이에 주변인들이 경악을 했다.
이어 “처음엔 나도 놀랐다. 흔들렸다기 보다 놀랐다. 나가볼까 했지만 컴백을 안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