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서태지, 딸 ‘삑뽁이’ 이은성 사진공개…“가족을 위해 모든 다 할 수 있는 마음”

입력 2014-10-10 0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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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서태지(42)가 딸 ‘삑뽁이’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는 서태지가 게스트로 단독 출연했다.

서태지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16살 연하 아내 이은성(26)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고, 딸 ‘삑뽁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 속 서태지의 딸 '삑뽁이'는 서태지와 이은성을 닮은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서태지는 이날 서태지는 “아이 얘기를 하니까 편해진다”라며 “아이 태명은 ‘삑뽁이’인데 이유가 신곡을 들려줬는데 ‘삑뽁삑뽁’이라는 부분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 다른 노래를 들려주면 별 반응이 없다”라고 말해 태명이 '삑뽁이'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서태지는 “(딸을 얻고 난 뒤) 예전과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며 “지금은 아내와 딸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며 가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또 이은성과의 결혼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멋지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원래 아빠가 되면 달라진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힘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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