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경기뒤 추성훈 얼굴 보고 눈물 ‘왈칵’…“성훈씨 얼굴을 못보겠다”

입력 2014-10-10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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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가족. 사진제공 | KBS 2TV

'야노시호 눈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가 눈물을 쏟아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0일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그리고 딸 사랑이의 눈물겨운 가족 상봉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의 가슴 찡한 가족 상봉기가 전파를 탄다.

이날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 시호는 눈물을 쏟았고, 추사랑은 아빠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여전히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야노 시호는 경기 도중 다친 추성훈의 얼굴에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면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야노시호 추성훈, 얼마나 슬프까" "야노시호 추성훈, 마음이 여리다" "야노시호 추성훈, 더이상 다치지 말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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