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만나자 눈물 ‘뚝뚝’… “성훈 씨 얼굴 못 보겠어”

입력 2014-10-10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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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추성훈 만나자 눈물 ‘뚝뚝’… “성훈 씨 얼굴 못 보겠어”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 시호가 눈물을 쏟아내 안타까움을 샀다.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10일 추성훈과 아내 야노 시호, 그리고 딸 사랑이의 눈물겨운 가족 상봉 모습을 담은 사진이 나왔다.

오는 12일 방송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2년 8개월 만의 UFC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추성훈의 경기 뒷이야기와 아내 야노 시호, 딸 사랑이의 가슴 찡한 가족 상봉기가 그려질 진다.

이날 치열한 혈투의 흔적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추성훈의 퉁퉁 부은 얼굴에 야노 시호는 눈물을 쏟았고, 추사랑은 아빠 입에 딸기를 넣어주며 사랑스런 매력을 보여줬다.

야노 시호는 경기 도중 다친 추성훈의 얼굴에 “성훈 씨 얼굴을 못 보겠어”라면서 터져 나오는 울음을 애써 참아내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

‘야노 시호 눈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추성훈 정말 멋진 아빠”, “야노 시호 맘 아프겠다”, “장난 아닌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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