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인영은 13일 서울시 마포구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나 컴백을 앞둔 소감과 그간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서인영은 15일 발표예정인 신곡 ‘생각나’를 들려주고 “생각나는 ‘생얼’ 같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화장을 진하게 하는 등 여자의 속마음이 안 보이는 스타일을 좋아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솔직하게 표현, 가사에 여자의 속마음을 담았다”고 덧붙였다.
서인영의 신곡 '생각나'는 올 가을 날씨와 딱 어울릴만한 곡으로 오늘(10일) 정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곡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Zion.T(자이언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에 그는 “평소 자이언티의 팬이었기에 함께 하게되서 정말 좋았고, 즐겁게 녹음했다. 워낙 개성 또렷해 걱정을했지만 서로 목소리가 튈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리더라”고 밝혔다.
한편, 서인영의 새 싱글 '생각나'는 오는 15일(수) 정오 발표된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