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홍예슬에 흑심… “두 사람 이러다 혹시?”

입력 2014-10-13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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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홍예슬에 흑심… “두 사람 이러다 혹시?”

‘홍예슬 유민상’

개그맨 노우진이 유민상이 개그우먼 홍예슬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는 유민프(유민상 작가 보내기 프로젝트)라는 새코너가 등장했다.

유민상은 이 코너에 대해 “영길이도 결혼했는데 유민상은 뭐하냐는 말이 많아서 이런 코너를 만들었다. 정말 리얼로 하는 거다. 여자분과 결혼 얘기가 오가면 한 달 만에 끝날 수도 있는 코너다”라고 전했다.

후배들이 코너가 끝날 것을 걱정하자 송영길은 “이 코너가 끝나겠냐? 이 형이 장가 가겠냐고. 우리 출연료 챙겨주려고 하는 거야. 이 코너 안 끝난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홍예슬 유민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민상이 정말 홍예슬을?”, “어제 개콘 웃기더라”, “홍예슬 유민상 잘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우진은 “인간 유민상을 자랑하려 이 자리에 나왔다. 유민상 형은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다. 나이트클럽에서 부킹해도 한 여자만 본다”면서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고 폭로해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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