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PISAF 2014’ 개막식 진행 맡는다

입력 2014-10-13 2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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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가 오는 22일 열리는 제16회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PISAF 2014)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로 정평이 나 있는 박 아나운서는 2001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하는 등 간판 급 아나운서로 활동한 후 현재는 KBS ‘책을 보다’라는 프로그램을 진행을 맡고 있다.

PISAF 조직위원회는 박 아나운서를 개막식 사회자로 선택하며 “평소 지적이고 차분한 진행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박 아나운서가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PISAF)의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PISAF 2014 개막식은 22일 오후 7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개최되며, 박 아나운서가 진행함으로써 아시아 최대 애니메이션 축제로 자리잡고 있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 페스티벌(PISAF)의 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찾아갈 PISAF 2014는 22일부터 26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과 부천시청 일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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