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엠블랙 탈퇴, 소속사 공식입장 발표…“현재 논의 중”

입력 2014-10-14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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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랙 지오-이준-천둥(왼쪽부터). 동아닷컴DB

엠블랙 지오-이준-천둥(왼쪽부터). 동아닷컴DB

'이준 엠블랙 탈퇴'

이준 엠블랙 탈퇴에 대한 이준 소속사 측이 공식 입장을 전해졌다.

엠블랙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상황을 전했다.

엠블랙 측은 “금일 보도된 이준의 그룹 탈퇴 및 엠블랙 해체 관련해 본사의 공식입장을 말씀 드리려한다. 엠블랙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준의 엠블랙 탈퇴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은 11월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한 엠블랙 이준으로서의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준의 향후 연예활동 관련해서는 본인이 생각하는 계획 및 목표에 관해 본사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으며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나머지 멤버들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회사가 함께 결정 할 예정이다. 본사 역시 엠블랙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달했다.

앞서 한 매체는 당일 오전 엠블랙의 이준이 전속계약을 재계약하지 않고 11월 콘서트를 끝으로 엠블랙을 탈퇴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이준 엠블랙 탈퇴설에 네티즌들은 "이준 엠블랙 탈퇴 설마 했는데", "이준 엠블랙 탈퇴 안돼", "이준 엠블랙 탈퇴 연기랑 같이 활동하면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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