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러버덕, 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신기한 오리…무게만 무려 ‘대박’

입력 2014-10-1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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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러버덕'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14일 대형 고무 오리 '러버덕(Rubber Duck)'이 등장했다.

네덜란드 예술가 플로렌테인 호프만의 작품인 이 대형오리는 2007년부터 프랑스 생나제르, 일본 오사카, 호주 시드니, 브라질 상파울루 등 10여 개국 12개 도시를 여행했다.

지난해에는 홍콩 하버시티 빅토리아 항구와 타이완 가오슝에도 전시됐으며, 홍콩에서는 러버덕을 보기위해 30일간 무려 800만 명이 다녀간것으로 알려졌다.

러버덕은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최대 무게만 1000㎏에 달한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석촌호수 러버덕, 와 귀엽다" "석촌호수 러버덕, 신기하네" "석촌호수 러버덕,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버덕은 다음달 14일까지 한달 간 전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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