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0억 특집에 김현욱 전 아나운서가 출연해 사업성공의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녹화에서 김현욱은 그동안 7번이나 사업에 실패한 에피소드를 밝히면서 “사업의 기본은 탬버린이다. 탬버린 하나면 고급정보를 얻을 수 있다”라며 사업 성공 필살 비법을 공개했다.

이어 평소 가무에 능하기로 소문난 김현욱은 “라디오스타에서 노래를 꼭 한번 해보고 싶었다”라며 현란한 탬버린 솜씨와 함께 갈고 닦은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43세 동갑내기 미혼녀 룰라 출신의 김지현에게 김현욱이 아직 미혼인 이유에 대해서 묻자 “여자끼리 모이면 그런 얘기를 한다”며 솔직한 답변으로 김현욱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김지현 자신도 아직까지 미혼인 이유를 덧붙이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사진제공│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