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해킹, 회원 11만명 개인정보 유출…"비밀번호 암호화 피해 없을 것"

입력 2014-10-15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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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 해킹'

국내 2위 동영상 업체 '판도라TV'가 해킹을 당했다.

지난 달 9일과 17일 이틀동안 판도라TV의 서버가 해킹을 당해 회원 11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판도라TV 측은 "가입할 때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지 않았고 비밀번호는 암호화 돼 있어 비밀번호 유출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판도라TV 측은 "관계기관에 신고를 했고 조사를 의뢰했다" 면서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누리꾼들은 "판도라TV 해킹, 무섭다", "판도라TV 해킹, 2차 피해는 없을까?", "판도라TV 해킹, 결국 판도라TV도 당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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