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부유한 국민 ‘미국 아니라 이 나라가 1위?’

입력 2014-10-15 17:3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장 부유한 국민

‘가장 부유한 국민’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민 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이 높다.

최근 한 외신은 전 세계 부의 흐름을 추적한 크레이트스위스 은행의 2014년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평균 호주 성인의 부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22만5000달러(약 2억4000만원)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국민 2위는 벨기에로 평균 성인의 부가 17만3000달러(약 1억8000만원)이었고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이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 매체는 이에 대해 “최근 가파르게 진행된 호주 부동산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데이비드 맥도날드 크레이트스위스 수석 투자전략가는 “호주는 부 뿐만 아니라 부의 분배 측면에서도 좋은 모습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누리꾼들은 ‘가장 부유한 국민’ 순위에 대해 “가장 부유한 국민, 미국이 아니라니”, “가장 부유한 국민, 놀라워”, “가장 부유한 국민, 호주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