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석, 11월 품절남 대열 합류…신부는 무려 미스 하와이 출신 ‘안젤라박’

입력 2014-10-16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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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엔스타즈 , 안젤라박 SNS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개그맨 김인석과 방송인 안젤라박이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김인석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6일 "김인석과 안젤라박이 11월 28일 서울마포가든에서 화촉을 밝힌다. 사회는 개그맨 박수홍과 방송인 최은경이 맡았다"고 전했다.

김인석은 지난 7월 개인 영어 과외 선생님으로부터 안젤라박을 소개 받았다. 그 때의 인연으로 이들은 약 4개월 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됐다.

김인석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코미디 빅 리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윤성호 박휘순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김빡순을 결성, 가수 활동에 나섰다.

안젤라박은 200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하와이 진 출신으로 현재 EBS라디오에서 '귀가 트이는 영어' ''김과장 영어로 날다' ‘모닝 스폐셜’ 등을 진행 중이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축하합니다"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요즘 결혼소식이 자주 들리네요" "김인석 안젤라박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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