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최근 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가 전개하는 ‘깊이 알수록 깊이 좋아진다. 사람도, 기네스도!’라는 메시지의 신규 캠페인에 등장해 마성의 매력을 거침없이 발산한 것.
특히 이번 캠페인의 메시지를 극대화하고자 정우성은 ‘일요일 오후 3시의 오랜 벗과 집에서의 만남’, ‘금요일 밤 11시의 고락을 함께한 동료들과의 작업실에서의 자축 모임’, 그리고 ‘수요일 7시, 자주 보는 동료이자 친구의 특별함을 발견하게 되는 아지트 모임’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기네스를 마시며 ‘깊은 교감’(Deep Interaction)을 나누는 모습을 세련되게 표현해 냈다.
또 그는 이번 캠페인을 촬영하면서 4년차 단일 브랜드 모델답게 기네스의 고향인 더블린에서 직접 배워 온 ‘기네스 따르는 법’을 시연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이끌었다.
아울러 평소 기네스 매니아로 알려진 그답게 촬영 시간이 아닐 때에도 기네스를 가볍게 마시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재 정우성은 세계적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를 비롯 소니 코리아 및 롯데 네슬레 코리아 등 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차례 차례 발탁돼 종횡무진 중이며, 최근에는 영화 ‘마담 뺑덕’을 통해 놀라운 연기 변신을 선보여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기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