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서진 “문채원이 제일 많이 먹는다” 폭로

입력 2014-10-18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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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를 모으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첫 방송에서 이서진이 배우 문채원을 대식가로 꼽아 관심을 모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삼시세끼'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그룹 2PM 멤버 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8월 종영한 KBS2 '참 좋은 시절'에서 형제로 출연했던 이서진 옥택연과 함께 극중 엄마로 출연했던 배우 윤여정 최화정이 깜짝 방문을 했다.

윤여정은 깍두기를 담그려고 마늘을 까고 고추를 방아에 찧고 있는 이서진과 옥택연을 보자 안쓰러워하며 "이게 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라고 의아함을 표했고, 이서진은 "망한 프로그램이에요"라고 한 번 더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서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소소한 이야기들을 나눠 이목을 끌었습니다.

수수밥을 짓고 마늘을 까며 구수한 매력을 발산한 이서진은 정선을 방문한 최화정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 가운데 이서진은 "선배님은 문채원하고 한번 작업을 해보면 잘 맞을 것 같다"면서 "내가 본 여배우 중에 문채원이 제일 많이 먹는다. 대식가라 먹는 양이 어마어마하다. 그렇다고 살이 안찌는 애도 아니다"라고 폭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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