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소향에 반했다 “거장 수준의 무대”

입력 2014-10-19 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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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가수 소향-마이클 볼튼(아래). 사진출처 | KBS 2TV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이 소향의 무대에 기립 박수를 보냈다.

1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전설의 팝스타 마이클 볼튼을 직접 초청해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박재범, 효린, 서지안, 소향 등이 마이클 볼튼의 명곡을 부르며 대결을 벌였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소향의 '린 온 미(Lean on me)'. 소향은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박정현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소향의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물론 마이클 볼트는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다. 마이클 볼튼은 "나도 즐겨 부르는 노래이고 상당히 많은 버전의 노래를 들었지만 이번 소향의 무대가 가장 극적인 무대였다"며 "거장 수준의 무대"라고 극찬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소향, 정말 대박이더라",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소향 소름끼쳤다",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소향 멋지다", "불후이 명곡 소향 최고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이클 볼튼은 오는 11월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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