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병이란’ 요즘 같은 날씨에 딱 걸리기 좋아…“병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입력 2014-10-22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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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아닷컴 DB

'기상병이란'

전국에 비가 온후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상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기상병이란 날씨나 계절이 바뀌면서 새로운 병이 생기거나 앓고 있던 병의 증상이 악화되고 통증이 심해지는 것을 말한다. 기상변화가 심하거나 인체의 능력이 저하될 때 몸에 무리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병으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를 요한다.

풍향이 갑자기 바뀌고 비가 오기 전, 저기압이 나타나기 전 등 기상 변화가 큰 경우 인체의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겨 기상병이 발생할 능성이 있다.

기상병으로는 감기를 비롯해 폐렴 뇌출혈 급성 심장마비 요로결석 류머티즘 신경통 간질 등이 있다. 특히 난치병인 베체트병의 발작이나 정신장애도 기상변화와 관계가 깊다고 밝혀졌다.

한편, 기상병에 대해 네티즌들은 "기상병이란, 조심해야겠다" "기상병이란 날씨로 인한 병?" "기상병, 기본 증상이 감기겠네 나 걸린듯" "기상병이란, 조심해야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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