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C&C 송경애 사장, 에이즈 퇴치 위해 인도 방문

입력 2014-10-22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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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C&C의 여행사업 부문 BT&I를 이끄는 송경애 사장이 후천성면역결핍증의 국제적 확산을 막고자 결성된 한국 여성 모임 '고와'의 일원으로 15일 인도를 방문했다.

송경애 사장은 류지영, 신경림 새누리당 의원, 구삼열 전 국가브랜드위원장, 김해련 송원그룹 회장, 조애진 육아방송 이사장, 오분희 프린세스 대표,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 등과 15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의회 에이즈 확산 방지 포럼에 참가하고 과학기술부 산하 백신 연구소를 방문했다. 또한 유엔 에이즈 대책 전담기구 UNAIDS와 에이즈 백신을 개발하는 비영리단체 IAVI에 각각 5만 달러를 기부했다.

송경애 사장은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그룹에 참여한 후 SM엔터테인먼트의 각종 공연에 대한 제반 사항을 담당하고 많은 케이팝 팬들을 국내로 유치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제41회 관광의 날’ 에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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