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이윤창, 웹툰계 연상연하 커플 등극?…열애설 ‘모락모락‘

입력 2014-10-22 14: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갈무리.

'김진 이윤창 열애설'

웹툰 작가 김진이 자신의 작품을 통해 6세 연하의 이윤창 작가와 열애 사실을 언급해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0시 업데이트된 김진 작가의 웹툰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9화에는 '타임인조선', '2013 전설의 고향' 등을 집필한 이윤창 작가가 등장했다.

이날 공개된 웹툰에서 김진과 이윤창은 술자리에서 처음 만나 2차로 이동하던 중 이윤창의 큰 키에 풍선 인형을 떠올리며 호감을 느낀다. 또 웹툰 작가 김진이 자신을 소개하려 하자 이윤창이 "이미 알고 있다"고 대답한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귀가했고 두 사람의 집이 지하철로 7정거장밖에 차이가 안 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특히 김진이 자신의 웹툰에 대해 "그녀의 자취 생활과 그녀의 연애 이야기"라고 설명해 누리꾼들은 김진과 이윤창이 이미 사귀는 사이라 확신하고있다.

또 김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도 "어머나 '실검'(실시간 검색) 1위"라는 글과 함께 본인의 이름이 아닌 이윤창 작가의 이름을 올려 이들의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앞서 김진 작가는 전작 '아랫집 시누이'란 작품에서도 이윤창 작가와의 연애에 대한 복선을 깔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김진 이윤창, 어서 사실대로 말하라" "김진 이윤창, 관심없는데 왜이렇게 난리지" "김진 이윤창, 웹툰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