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손창민 “과거작 ‘애드버킷’, 주인공 롤모델은 박원순 시장”

입력 2014-10-23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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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이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사옥에서 열린 월화미니시리즈 '오만과 편견'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배우 손창민이 과거 그가 연기했던 법정물 '애드버킷'을 언급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BC 상암 신사옥 골든 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손창민은 "예전에 '애드버킷'이라는 법정물에서 변호사 역을 했다. 그 때는 현자 서울시장인 박원순 시장이 롤모델이었다"며 "이번에는 백수 역을 맡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사람과 사랑을 무기로 나쁜 놈들과 맞장 뜨는 검사들의 이야기로 돈없고 힘없고 죄 없는 사람들이 아프지 않게 하기 위해 애쓰는 루저검사들의 고군분투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2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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