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닦고 바르고… 여배우 뺨치는 피부 이유 있었네!

입력 2014-10-23 1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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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EXO) 타오가 이번에는 여배우 뺨치는 피부 관리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솔로몬 제도의 대표 열대우림 콜롬방가라에서 처음 아침을 맞은 타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퉁퉁 부은 얼굴로 잠에서 깬 타오는 일어나자마자 비몽사몽 상태에서도 철저한 셀프 피부 관리에 들어간다. 타오의 피부 관리 1단계는 물티슈를 이용한 꼼꼼한 세안. 이어 촉촉한 피부를 위한 미스트 뿌리기, 카메라를 거울삼아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등 정글에서도 누구보다 완벽한 관리를 선보인 것.

이에 평소 피부 관리는커녕 세수도 하지 않던 류담은 미스트를 뿌리는 타오를 따라하며 “이거 뿌리면 너처럼 되는 거야?”라는 염원(?)을 드러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또한 완벽하게 관리를 마친 타오는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인의 민낯을 체크하며 스스로 감탄해, 누구보다 정글 생존을 즐기는 ‘긍정 타오’, ‘흥타오’로서의 자신만만함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정반대로 자연스러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엑소 타오가 정글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아침 모습은 오는 24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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