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마지막 연애는 3년 전, 헤어진 이유는 촬영 때문”

입력 2014-10-24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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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이 방송을 통해 마지막 연애 이야기를 밝혔다.

조여정은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박세현과 함께 스포르체스코 성에서 피크닉 데이트를 즐겼다.

세현과 여정은 스포르체스코 성에서 피크닉을 즐기던 중 지나간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세현은 여정에게 “마지막으로 진지하게 만난 사람은 언제였어?”라고 묻자 “3년 전? 그런데 영화 촬영이 들어가면서 헤어졌어”라고 대답한다.

이어 조여정은 헤어진 이유를 묻는 질문에 여정은 “아직 일이 먼저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더불어 "옆에 있는 연인에게 미안한 일이 많은 직업이 여배우"라는 말까지 덧붙여 이들의 이별에 대한 불길한 징조가 드리워졌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조여정의 솔직한 심경 고백은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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