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티 벗은 오연서, ‘우아함의 끝’이라 불러다오!

입력 2014-10-2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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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연서의 ‘시선 강탈’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는 최근 오연서와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의 패션 화보를 진행, 27일 공개했다. ‘빈티지한 톤에 우아한 무드’ 콘셉트에 맞춰 준비된 의상과 메이크업에 센스 넘치는 ‘오연서 표’ 포즈와 눈빛이 만나 ‘우아함의 끝’이라 명명해도 될 만큼의 완성도 높은 화보가 탄생했다.

특히 오연서는 이번 화보에서 자연스럽게 흩날리는 업 스타일 헤어와 색조가 거의 없는 메이크업으로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겼다. 또 쉽게 소화하기 힘든 아방가르드한 검정 원피스부터 퍼 재킷, 짙은 초록빛 쉬폰 드레스까지 다양하고 세련된 의상들을 자연스럽게 소화해 선보였다.


오연서는 그동안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보여주었던 촌스럽고 순박한 매력과 달리 다양한 화보를 통해 시크하고 모던한 ‘가을여자’로, 고혹적이고 관능적인 여인으로, 자유분방한 영혼으로 매 화보 마다 컨셉에 맞춰 자유자재로 변신하며 진정한 ‘팔색조’의 매력을 뽐냈다.

한편 오연서는 차기작 논의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하퍼스 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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