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46억년 전 담고있는 타임캡슐…“대박”

입력 2014-10-27 10: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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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사진|NASA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46억년 전 담고있는 타임캡슐…“대박”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NASA(미항공우주국) 측은 지난 19일(현지시각) 허블 우주망원경을 이용해 화성을 초근접 비행하는 혜성 사이딩 스프링을 포착한 사진을 소개했다.

당시 사이드 스프링은 화성으로부터 약 14만km 떨어져 있었다. 이는 지구로부터 약 2억3900만km에 달하는 거리이다.

혜성 사이딩 스프링은 46억 년 전 태양계가 만들어질 때의 정보를 간직하고 있는 일종의 타임캡슐로 가치가 크다. 이것은 태양계 외곽에 있다가 수십억 년 만에 처음 태양계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대박”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타임캡슐 맞네” “허블이 포착한 혜성과 화성, 무섭고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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